매거진 컨셉진과의 인터뷰가 12월호에 게재되었습니다. 모든 것은 이 블로그 ‘엄마와 함께하는 농사일기’에서 시작되었습니다. 블로그에서 이 글을 본 컨셉진 편집장님께서 저에게 전화를 주셨는데, 제가 12월호 주제인 ‘Contact’와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하더군요. 인터뷰 날짜를 정하고 숭례문예학원에서 인터뷰와 사진 촬영을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. 학원 대표님께 연락했더니 축하해 주시며 흔쾌히 학원 사진 촬영을 허락해 주셨습니다. 촬영 일정은 11월 8일 오전이다. 나는 새 재킷을 입고 설렘을 안고 학교로 향했다. 인터뷰 말미에는 “올해 가장 기분 좋게 들었던 말은 ‘다른 사람의 말을 정말 잘 듣는다’는 학생의 말이었다”고 말했다. 편집자는 웃었다. 인터뷰 내내 많은 이야기가 있었습니다^^ 이번 인터뷰를 통해 ‘엄마와 함께 농사일기’를 쓰게 된 이유와 엄마에 대한 생각,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좀 더 차분하게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. 블로그에 쓴 글과 컴퓨터에 따로 쓴 글을 모아서 내년에는 책을 내고 싶은 소망이 있습니다. 그리고 엄마와 북토크를 하고 싶어요. 편집자가 나에게 잡지 몇 권을 보냈습니다. 인터뷰가 실린 잡지를 보고 기분이 좋았어요. 컨셉진은 잡지로도, 책으로도 볼 수 있는 젊은 감성의 매거진입니다. 가지고 다니면서 그 달의 주제를 생각하면서 읽고 써보면 좋을 것 같아요. 매거진에는 여러분의 생각을 적을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. 매달 계속 모으면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모을 수 있을 것 같아요. 먼저 인터뷰가 담긴 잡지 사진을 찍어 엄마에게 보냈다. 2주 뒤에 만나면 보여주려고 그걸 가지고 갈 생각이에요. 요즘에도 매일 대화를 나누는 엄마가 농사 일을 마치고 여유 시간이 있어서 좀 더 배려하고 싶어요. 시골의 겨울은 너무 지루해요;; 통화를 하다가 며칠 전 겨울 눈에 대비해 집에 걸려 있던 나무를 사진으로 찍어달라고 부탁했다.

컨셉진 118호 “연락은 잘 하고 있나요?”

사진작가 최모어씨가 찍어준 사진(왼쪽) / 편집자가 블로그에서 어머니의 사진을 모아 잡지에 실은 사진(오른쪽)
사진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. 사진작가 최모레^^/손에 쏙 들어오는 잡지.. 들고다니기 좋을 것 같아요. 오른쪽 작은 사진은 휴대폰 갤러리에 있는 엄마와 나. 컨셉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링크를 공유합니다^^https://naver.me/5tjqoyK0
매달 새로운 질문을 던져 새로운 한 달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컨셉 매거진 naver.me
엄마가 보내주신 집사진~ 블로그에 오늘의 추억ㅋ https://m.blog.naver.com/scent72/20094771989
2009년 핫이슈 – 여성조선에 출연한 나 ^^ 정말 바쁘게 살았던 2009년을 정리하면서, 여성조선에 사진이 떴다는 사실을 빼놓을 수 없었다… m.blog.naver.com